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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티즌의 눈] 수락산 산불 잔불 정리 중, 안철수 방문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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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수락산 산불 잔불 정리 중인 가운데 화재 현장에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방문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일 오후 9시경 서울 노원구 상계동 수락산에서 산불이 발생했고 안철수 전 대표가 약 오후 10시경 현장을 찾았다.

안 전 대표는 피해 현장을 살펴본 뒤 “국회안전행정위원회 소속 권은희 국민의당 의원에게 필요한 조치를 해달라고 요청해뒀다”며 “집이 가까워 초기에 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민간인 신분이 안철수가 화재 현장을 방문한 것을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공화당 신동욱 총재는 “수락산 산불 ‘안철수 현장방문’ 사진 찍기용 방문 꼴이고 존재감 보이려다 역풍 맞은 꼴이다. 의용소방대 등짐펌프 지고 밤새 수락산 불끈 게 아니고 불구경한 꼴이고 안철수의 한계 여실히 드러낸 꼴이다. 지도자는 보여주기식 쇼가 아니라 행동이고 실천이다”고 비판했다. 네티즌들은 “acgw**** 안철수만 간 것도 아닌데.. 왜 욕을 하지? 일반인이 산불 걱정하면 안되냐?” “umgj**** 안철수 여길 왜가” “yeon**** 수락에 사는 동네 주민들 거기서 다 만났을 정도로 수락 주민들 엄청 많이 나와있었음 안철수 집 쪽 살아서 아는데 안철수 집도 수락산 바로 아래 있음” “bokd**** 일반인 안철수 뭐지??벌써 다음 대선 준비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락산 산불 큰 불길은 잡혔으나 곳곳에 불씨가 남아 있어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잔불을 정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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