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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규현 입대, MC 자리 노린 스타 BEST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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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의 입대로 ‘라디오스타’후임 MC 자리에 누가 앉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라디오스타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규현의 입대로 ‘라디오스타’ 후임 MC 자리에 누가 앉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규현의 빈자리를 노린 스타들을 되짚어봤다.

■허경환

허경환은 “곧 군대에 가는 규현의 자리를 넘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규현의 후임으로 MC를 한 적 있다”면서 “해본 사람이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 윤종신 등 MC들은 “100위의 후보 안에도 허경환은 없다”고 해 주위를 웃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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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


MC 김구라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는 연예인들이 군 복무를 앞둔 규현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 신동이 규현보다 잘 할 자신이 있다고 들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신동은 "규현보다 못 하면 안 되지 않냐"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신동은 "저희 팀 내에서 규현은 MC 및 예능 담당이 아닌 노래 담당이다. 저는 예능을 하기 위해 노래를 다른 멤버들에게 양보했다. 누가 가수인데 무대에서 목소리를 내지 않고 싶겠냐. 규현은 제 분야를 침범하고 있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규현이 '라디오스타' MC로 자리 잡은 것은 모두 제 덕분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지금 규현의 자리는 제가 강력하게 추천했기 때문이다"고 덧붙이며 신동과 치열한 신경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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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vs이수근


유세윤은 “이제 규현이 가면 누가 옵니까? 저는 수요일에 스케줄이 없어요”라고 외쳤다. 이에 이수근이 “왜 난 아니라고 생각해. 다들 문제 있던 사람들인데”라고 반박했다.

그러자 유세윤은 “어차피 깨끗한 사람 없어. 그나마 문제 있던 사람 중 자기 죄를 스스로 고백한 사람이 아니겠냐”라며 셀프디스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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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딘딘은 MC 규현의 자리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며 "웬만한 경매보다 저 자리가 더 비싸다. 세트를 바꿔주고 2년동안 그 자리를 임대하고 싶다"면서 "사장님이 듀스 이현도씨다. (규현씨가) 이현도씨와 헬스장에 같이 다니셨다고 들었다. 그래서 들은 얘기가 많다. 내게 핵폭탄이 있다. 그러니까 군대 가실 때 (MC 자리) 나랑 바꾸면 2년 동안 나는 가만히 있겠다"고 말해 규현을 당황케 했다.

딘딘이 "내가 이거 터트리면 어차피 군대 가셔야 된다"고 발언의 수위를 높이자 규현은 "이래서 내가 멤버들에게도 쉬쉬한다"고 되받아쳤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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