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김우빈은 최근 여러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얼마 전 몸에 이상 증후를 느껴 병원에 방문했고 비인두암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며 “다행히 치료가 늦지 않은 상태이며, 이에 따라 현재 약물치료와 방사선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비인두는 뇌기저에서 연구개까지 이르는 인두의 가장 윗부분으로, 이곳에 생긴 악성 종양을 비인두암이라 한다. 조직학적으로는 편평세포암종이 대부분이다.
그의 공개 연인인 신민아도 김우빈이 치료를 잘 할수 있도록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김우빈의 투병 소식에 일부 네티즌들은 군입대 문제를 거론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dkfm**** 군대 갈 때 되니까 병걸리는거임?” “1308**** 군대얘기 좀 그만해라 . 딴거도 아니고 암인데” “hanu**** 암이라는데 너무 심하네요 자기가족이 암이라도 그런말할건지” “sani**** 사람이 암이라는데 아픈사람두고 군대군대 소름” “1308**** 남이라고 말 함부로 하는 것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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