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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쌈, 마이웨이' 김지원 상여자 vs 애교녀, 현실은? "난 푸딩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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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쌈, 마이웨이' 김지원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문다영 기자] '쌈, 마이웨이' 김지원이 극중 다채로운 면모를 보여주면서 첫방만으로도 '인생캐릭터'를 만났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

22일 첫방송된 '쌈, 마이웨이'에서 김지원은 '상여자'와 '깨알애교' 사이를 넘나들면서도 자연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쌈, 마이웨이'에서는 다채로운 매력과 자유분방한 성격을 마음껏 발산하는 김지원이지만 실제 성격은 유리멘탈이었다. 김지원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쿠크다스 멘탈이었다. 작은 일에도 과자처럼 우수수 부서지곤 했다"면서 "긍정적이게 된 건 이 일을 하면서부터다. 하겠다고 해서 그렇게 반드시 되지도 않고 원치 않았지만 전화위복이 되는 경우도 많았다. 이제는 푸딩 멘탈로 바뀌었다. 이리저리 흘러도 탱탱하니 괜찮은 마음가짐"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김지원은 "적극적이고 외향적인 성격은 아닌데 연기를 하고 뭔가를 보여드릴 때는 참 즐겁다"고 했다. 카메라 앞에서 더욱 자유로워지는 김지원의 모습은 '쌈, 마이웨이'에 그대로 담긴 셈이다.

네티즌들은 "wngo**** 최애캐 인정 첫회부터 귀엽고 예쁘고 혼자 다 해요♡♡" "jhki**** 김지원 연기 너무 잘했어 코믹할때 확실히 망가지고 울때 애기처럼 짠하게 울고.. 김지원 다시 봄" "namu****보면서 김지원 미모에 감탄 또 감탄했음..." "kh00****솔직히 나는 기대 1도 안하고 걍 채널 돌리다 잠깐 본다는 게 끝까지 다 봄ㅋㅋㅋ 둘이 케미가 대박임 엄청 웃긴데 뭔가 짠하고 눈물도 나다가 겁나 설레다가 끝남...."이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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