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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의 한방’ 윤시윤, 허당 이미지 벗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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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한방’ 윤시윤의 예능 속 허당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매력을 보일 수 있을지 관심이다. 사진=몬스터유니온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최고의 한방’ 윤시윤의 예능 속 허당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매력을 보일 수 있을지 관심이다.

윤시윤은 드라마 ‘마녀보감’ 출연 당시 취재진을 만나 “‘제빵왕 김탁구’로 이름을 알린 이후 나와 다른 이미지로 포장됐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윤시윤은 “진짜 모습을 보이면 대중이 실망할 것 같아서 감췄다. 가장 조심했던 것이 예능프로그램이었고 인터뷰 때도 말 한마디 조심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러움이 없어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군에서 제대한 후 가장 먼저 생각한 것은 ‘윤시윤다운 모습을 찾자’는 것이었다”라며 “‘1박2일’에 출연한 것도, ‘마녀보감’을 선택한 것도 실제 모습과 비슷해서였다”고 덧붙였다.

또 윤시윤은 “예능에서 본명인 윤동구라 불리는 것, 축구를 못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게 됐다. 민망하지만 언젠가는 이를 통해 자존감이 높아질 것으로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시윤은 오는 6월 2일 첫방송되는 KBS2 금토드라마 ‘최고의 한방’에 출연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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