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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이라', 6월 6일 현충일 개봉 확정…韓서 전세계 최초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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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이라' 포스터. (사진=UPI코리아)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장영준 기자] 영화 '미이라'가 개봉일을 확정하고 또 한 번의 신드롬을 예고했다.

'미이라'가 현충일인 오는 6월 6일 개봉을 확정했다. 이는 6월 9일로 개봉일을 정한 북미를 비롯한 영국, 중국 등 주요 국가들보다 3일 빠른 일정으로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미이라'를 만날 수 있게 됐다. 또한 관람 등급이 15세 이상 관람가로 확정돼 '미이라' 시리즈에 익숙한 3040 관객들뿐만 아니라 1020 관객들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미이라'는 수천 년 동안 잠들어 있던 절대적 존재, 미이라 아마네트(소피아 부텔라)를 깨워 의문의 추락 사고를 당하고, 죽음에서 부활한 닉(톰 크루즈)이 전세계를 파괴하려는 그녀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다크 액션 블록버스터. 기존 '미이라' 시리즈와는 차원이 다른 리부트 작품으로 다크 유니버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초대형 프로젝트이자 최고의 액션 배우 톰 크루즈가 미이라와의 불가항력적인 대결에 맞서야 하는 미스터리한 상황을 그린다.

'미이라'는 수식어가 필요 없는 톰 크루즈,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카리스마 배우 소피아 부텔라에 이어 압도적 존재감을 지닌 러셀 크로우가 합류해 최강의 캐스팅을 완성했다.

특히 '미션 임파서블' '어벤져스' 시리즈 등을 탄생시킨 블록버스터급 제작 사단이 제작에 참여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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