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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타는 청춘’ 서정희, 더 이상 인테리어 신경 쓰지 않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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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서정희가 ‘인테리어 여왕’이라고 불렸던 시절을 회상했다. 사진=KBS1 방송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불타는 청춘’ 서정희가 ‘인테리어 여왕’이라고 불렸던 시절을 회상했다.

서정희는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 어머니 장복숙 씨와 함께 출연해 "지금은 인테리어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는다"며 "모든 것을 내려놓고 편하게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모든 것은 관심이다. 어느 것에 관심을 두느냐의 차이다"라며 "다시 하라고 하면 안 할 것 같다. 기회가 주어지면 할 수도 있지만 지금의 자유가 편하다. 왜 날 압박하고 힘들게 했는지 스스로가 가슴 아프다"고 털어놨다.

이어 서정희는 "제가 인테리어나 물건에 관심을 가진 것은 삶이 힘들고 고달플 때 어딘가에 집중할 곳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또 자신이 살던 집 인테리어 사진이 나오자 "지금 저런 데 안 산다"며 "지금은 수건도 조기축구회, 교회 목사 취임식 때 받은 것을 쓴다"고 말했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16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 출연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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