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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장훈, 오늘(17일) 두 번째 ‘집콘’ 개최...팬 50여명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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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토그래퍼 남호식, (주) 공연세상)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정선 기자] 가수 김장훈이 두 번째 ‘집콘’을 개최한다.

김장훈은 17일 밤 10시 자신의 집에서 하는 콘서트, 일명 ‘집콘’을 열고 SNS로 신청한 팬 50여명을 초대했다.

복층구조인 김장훈의 자택은 소속사 직원들의 사무 공간도 함께 있는 독특한 구조다. 이에 아래층의 큰 거실에는 밴드와 관객이, 2층으로 가는 계단과 2층 통로에도 관객이 앉을 수 있어 마치 작은 소극장을 연상케한다.

‘집콘 1회’에서 김장훈은 “디지털시대로 진화할수록 아날로그적인 음악과 공연에 더 마음이 간다. 신곡 ‘광화문’을 통기타 하나와 노래만으로 편곡한 것도 그러한 연장선이다. 오래도록 함께 해준 팬들과 진정 친구처럼 모든 것들을 나누며 낭만을 선물하고 싶다”며 콘서트 소감을 밝혔다.

데뷔 25주년을 맞은 김장훈은 20년 만에 자작곡 ‘광화문’을 지난 4월 발표했다. 시대비판보다는 오히려 희망과 용기를 노래하는 신곡 ‘광화문’은 김장훈이 작사 작곡은 물론 직접 어쿠스틱 기타 연주까지 맡았다.

한편 김장훈의 ‘집콘’은 네이버 V-LIVE를 통해 생중계 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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