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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엄’ 오구리슌 VS 츠마부키사토시, 2종 무빙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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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뮤지엄’ 오구리 슌과 츠마부키 사토시의 2종 무빙포스터가 전격 공개돼 눈길을 끈다.

16일 ‘뮤지엄’ 측이 공개한 포스터에는 서스펜스 범죄 스릴러로서의 장르적 분위기를 고스란히 드러낸다.

주인공 사와무라 형사 역을 맡은 오구리 슌 버전의 무빙포스터는 어두운 밤 빗속 어딘가를 걷는 모습이 담겨있다. “내가 찾고야 말겠어”라는 사와무라의 낮은 목소리와 걸음걸음은 연쇄살인마의 엽기적 범행들을 저지하고자 하는 그의 비장한 각오를 느끼게 한다.

사이코 연쇄살인마 개구리 맨 역을 연기한 츠마부키 사토시 버전의 무빙포스터 또한 눈길을 끈다. 역시 비가 오는 날의 ‘개구리 맨’을 담은 무빙포스터는 사와무라의 비장함과는 반대로 마치 그를 희롱하는 듯한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당신도 언젠가 나의 박물관에 전시될 거야”라는 개구리 맨의 도발적인 대사에 이어 카메라를 향해 덮치듯 뛰어드는 범인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놀람과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선사하고 있다.

‘뮤지엄’은 사이코 연쇄살인마가 벌이는 희대의 살인게임, 광기의 살인컬렉션을 멈추기 위한 극한의 추격을 그린 서스펜스 범죄 스릴러로 오는 18일 개봉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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