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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희준 해명 후에도 여론은 왜 싸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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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이 혼전임신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문희준이 혼전임신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문희준은 11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쿨FM '문희준정재형의 즐거운 생활'에서 아내 소율과 결혼 전 임신을 한 것과 관련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문희준은 "지금 뱃속의 아이가 몰라서 다행이지 아빠의 마음이 무겁다"고 운을 뗀 후 "억울해서 한 말씀 드린다면 저는 '아니다'라는 부정도 '맞다'라는 긍정도 하지 않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문희준은 "제가 10년 전이면 몰라도 톱스타도 아닌데 많은 분들이 관심을 주셨다. 기사를 안 보려고 해도 지인들이 걱정해주셔서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고 말했다.

문희준은 이어 "저는 기사(에 달리는 악플)를 안 보는게 습관이 되어 있는데 제가 문제가 아니라 아내(소율)가 보는 게 문제"라며 "저는 안 보는 연습을 많이 해왔는데 만삭의 아내가 일일이 봐서 걱정이 많다"고 토로했다.

실제로 문희준과 소율 결혼 발표 당시 '속도위반' 여부에 높은 관심이 쏠렸으나 문희준의 소속사에서는 "속도위반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또 지난 2월 결혼식 당시에도 취재진의 질문을 일체 받지 않은 바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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