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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마평? 윤영찬 김의겸 이정도에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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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평. 이정도 김의겸 윤영찬 하마평 (사진=MBC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하마평’ ‘주사파’ 등 생소한 단어들이 포털사이트를 점령하고 있다.

‘하마평’ ‘주사파’ 등은 지난 10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과 함께 첫 인사를 내면서 국민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윤영찬 홍보수석, 조현옥 인사수석, 조국 민정수석, 이정도 총무비서관 등 11일 추가 인사와 함께 하마평에도 이목이 모이는 분위기다.

‘하마평’이란 관직에 임명될 후보자나 인사이동에 대하여 세상에 떠도는 소문이나 평판을 일컫는 말이다. 예전에 관리가 말에서 내려 관청에 들어가면 관리를 태우고 온 마부들이 상전에 대해 이러저러한 평을 했다는 데에서 유래했다.

이번 문재인 대통령 내각 구성 중 ‘주사파’라는 단어가 나온 것은 임종석 비서실장으로부터다.

임종석 실장은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3기 의장을 지낸 정통 주사파로 알려져 있다. 1989년 임수경 전 의원 방북 사건을 진두지휘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3년 6개월간 복역을 하기도 했다.

주사파는 1980년대 중반부터 세력을 떨친 우리나라 운동권 학생들의 일파를 일컫는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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