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홍보수석 임명 윤영찬, ‘문재인 1번가’의 1등 공신?
이미지중앙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청와대 홍보수석으로 윤영찬 전 네이버 부사장이 임명됐다.

윤 전 부사장은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SNS본부(사회관계망서비스 본부) 공동본부장을 맡았다.

이번 선거 당시 다른 캠프와 비교했을 때 온라인 마케팅이 뛰어났던 문재인 캠프에서도 윤 전 부사장은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선거가 끝날 때까지 화제를 모은 ‘문재인 1번가’는 대통령 후보의 공약을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어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정치인들의 춤추는 모습으로 투표를 독려한 영상도 그의 작품이다.

윤 전 부사장은 동아일보 기자 출신이며 네이버 부사장을 거쳐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상임부회장을 역임했다.

한편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11일 민정수석비서관에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인사수석에 조현옥(61) 이화여대 초빙교수를, 홍보수석에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SNS본부 공동본부장인 윤영찬(53) 전 네이버 부사장을 각각 지명했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