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민투표로또 사이트 캡처)
5일 오후 5시 현재 국민투표로또 사이트(www.voteforkorea.org)에는 총 14만 6천여명이 응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한때 접속자가 몰려 이용이 제한되기도 했지만 현재 원활한 접속이 가능하다.
해당 사이트는 한 프로그래머가 유시민 작가의 '투표 복권' 아이디어에서 착안해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유 작가는 JTBC '썰전'에서 "투표 로또를 도입해 상금을 주는 게 효과적인 방법일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국민투표로또 사이트는 투표도장을 이용한 인증사진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하지만 투표용지를 직접 촬영하거나 기표소 안에서 찍은 사진을 이용할 경우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음을 주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