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손나은이 화제를 모으자 그의 패션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에브리원 '에이핑크의 쇼타임' 마지막회에서는 멤버들 중 특별한 소울 메이트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하영은 소울 메이트로 뽑은 손나은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해당 선물은 바로 검정색 트레이닝복 바지였다.

오하영은 "이 선물을 준비한 이유는 스타일리스트 언니에게 제보를 받았는데 나은 언니가 일주일에 하루, 이틀 빼고 다 트레이닝복만 입고 온다고 하더라"고 손나은의 단벌패션을 폭로했다.

또 오하영은 선물과 함께 손나은을 향한 진심이 담긴 편지를 전해 멤버들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cultur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