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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유, 고집과 양보로 탄생한 ‘밤 편지’

  • 2017-04-21 17:59|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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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오혁과 함께 작업한 후기를 들려줬다. 사진=페이브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가수 아이유가 오혁과 함께 작업한 후기를 들려줬다.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아이유의 정규4집 ‘팔레트’ 발매 기념 음감회가 진행됐다.

이날 아이유는 오혁와 함께 부른 ‘사랑이 잘’에 대해 “부드러운 알앤비 트랙으로 남녀의 권태기를 다룬 이야기가 담겼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실제로 오혁 씨와 제가 설정과 캐릭터를 정해놓고 대사를 치듯이 작업을 했다. 작업 과정이 유난히 골치도 아프고 즐거웠던 곡이다. 와일드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의 목소리가 들어오면 정말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에 오혁에게 부탁을 했다”고 말했다.

또 아이유는 “아무래도 동갑내기 친구라 편하게 지낸다. 그래서인지 의견마찰도 있었지만 잘 절충해서 서로 만족하는 앨범이 나온 것 같다. 서로 고집도 부리고 양보하고 사이가 좋게 마무리됐다”고 작업기를 전했다.

두 사람이 함께 찍은 라이브 영상도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아이유는 “오혁과 놀 듯이 찍어보자는 이야기를 했다. 회사의 도움 없이 놀다가 탄생했다”며 “오혁씨와 함께 작업하는 크루 분들이 계시는데 사진과 영상을 맡아주셨다. 우리는 편한 분위기에서 노래방에서 하듯이. 단, 노래는 잘하자는 기본적인 규칙만 지켜놓고 작업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에는 더블타이틀곡인 ‘팔레트’(feat. 지드래곤)와 ‘이름에게’를 비롯해 ‘이 지금’ ‘잼잼’ ‘블랙아웃’ ‘마침표’ ‘그렇게 사랑은’ ‘밤편지’ ‘사랑이 잘’ ‘이런 엔딩’ 등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다.

아이유의 정규4집은 21일 오후 6시에 각종 온라인음원차트에 공개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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