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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View] ①‘도봉순’ 박보영 “박형식, 멜로눈빛 기본 장착한 매력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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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배우 박보영이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호흡을 맞춘 박형식, 지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8일 박보영은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이제 제가 현장에서 막내가 아니더라. 박형식은 1살, 지수는 3살 동생이다. 연하의 상대역은 처음인데 아이들이 되게 애교가 많더라. 제가 누나라고 챙겨주는데 오빠들이 챙겨주는 것과는 사뭇 다르다. 챙겨주는데 제가 보기엔 귀엽고 웃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수는 누나가 있어서 그런지 자연스럽게 잘 하는데 준비된 것 같은 멘트가 많다. 그게 매력 포인트다.(웃음). 박형식은 장난이 반이다. 지수는 ‘누나’라고 부르는데 박형식은 ‘봉순아’라고 부르더라. 현장에서 스태프들에게 박형식이 애교가 많았다”고 밝혔다.

극 중에서 박형식과 박보영은 설렘 가득한 로맨스를 펼쳐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박형식의 멜로 눈빛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박보영은 “박형식은 모든 상대배우를 그렇게 본다. 상대가 남자라도 그 눈빛이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다. 현장에서 나만 그렇게 보면 오해 했겠지만 촬영 감독님에게도 그런 눈빛을 보낸다. 눈이 아름다운 친구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박보영, 박형식, 지수가 출연한 ‘힘쎈여자 도봉순’은 8.9%(닐슨코리아) 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 15일 막을 내렸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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