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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재를 즐기는 욜로족, ‘주말엔 숲으로’ 통해 집중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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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주말엔 숲으로’를 통해 욜로족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방송된 O tvN 예능프로그램 '주말엔 숲으로'에선 김용만, 주상욱, 손동운이 욜로족을 만나기 위해 제주도로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욜로족은 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고 소비하는 태도를 가진 이들을 말한다.

욜로는 ‘인생은 한 번뿐이다’를 뜻하는 You Only Live Once의 앞 글자를 딴 용어로 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여 소비하는 태도를 말한다. 미래 또는 남을 위해 희생하지 않고 현재의 행복을 위해 소비하는 라이프스타일이다.

욜로족은 내 집 마련, 노후 준비보다 지금 당장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취미생활, 자기계발 등에 돈을 아낌없이 쓴다. 이들의 소비는 단순히 물욕을 채우는 것을 넘어 자신의 이상을 실현하는 과정에 있다는 점에서 충동구매와 구별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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