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故최진실의 딸 최준희 양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스윙스가 자신에게 보낸 쪽지와 메시지 내용을 공개하며 "사과 받아줘야 하는 건가요"란 글을 올렸다.
공개된 메시지에 따르면 스윙스는 “사건 이후 거의 매일 죄책감에 시달렸다"며 직접 만나서 사과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이어 “준희 씨가 관련 기사에 저에 대해서 언급을 한 것을 보게 되었고, 또 그 전에 올해 초에 올린 글도 보게 되어서 놀랐어요. 올해 초에 올린 글은 사실 지금까지 저한테 전달이 안 되어서 안타까웠어요. 제가 그때 알았다면 무조건 바로 연락을 드렸을 거예요. 만약 그 글을 올리고 나서 제가 그 글을 보고도 뻔뻔하게 산다고 오해하셨다면 그것도 죄송해요. 하지만 전 그렇게까지 뻔뻔한 사람이 아니에요”라며 재차 사과하며 현재 미국에 있으며 귀국 일시를 알렸다.
현재 최준희 양은 해당 메시지를 삭제한 상태다.
스윙스의 사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tvww**** 화제되니깐 사과한다는거부터가 잘못된거다” “mlpm**** 너무 늦었지 애한테 상처 다 주고” “drea**** 피해자 이중으로 괴롭히지 마라” “jang**** 사람이 살면서 실수를 할수는 있지만.....저런 실수를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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