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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청’, 양익준 작품 인생에 ‘씻김굿’ 역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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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양익준이 말하지 않았던 진심을 내비쳤다. 사진=방송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불타는 청춘’ 양익준이 말하지 않았던 진심을 내비쳤다.

양익준은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멤버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동안 보여주지 못한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류태준과 김광규는 양익준에게 “이 친구 드라마나 영화, 방송에서 볼 때는 굉장히 세 보이고 그랬다. 근데 수염 밀면 순둥이처럼 생겼을 거 같다”고 말했다.

양익준은 “원래 소심한 사람이다. 표현을 친한 사람들한테는 꽤 잘하겠지만 수줍어하고 제 얘기를 하는 것 자체도 어려워한다”라고 고백했다.

또 양익준은 "영화 '똥파리' 찍고 나서 무감증이 왔다. 감흥이 없었다. 시나리오부터 연기, 제작까지 다했는데 감독하느라 너무 힘들어서 4~5년 정도 깊은 슬럼프에 빠졌다. 연기하려고 이쪽 직업을 택했는데 연기에도 감흥을 느낄 수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국진이 "다른 작품 안할거냐"고 묻자 "조만간 할 것 같다. '불타는 청춘'이 씻김굿을 해줄 것 같다"고 말해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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