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TView] 양수경, 악플 어느 정도였기에 한국 떠났나?
이미지중앙

'불타는 청춘' 양수경이 자녀들의 미국 유학 이유를 이야기하며 눈물을 보였다. (사진='불타는 청춘'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가수 양수경이 아이들의 신변을 우려해 한국을 떠난 사연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8일 방송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양수경은 강수지와 마주앉아 옛날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날 양수경과 강수지는 시장 투어에 나섰다. 이때 양수경은 과거 힘들었던 시절에 대해 토로했다.

양수경은 "처음 아이들을 유학 보내고 싶어서 보낸 게 아니라, 댓글에 아이들을 죽인다는 말이 너무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악플은 악플도 아니다. '아이들을 죽이겠다' '내 얼굴에 염산을 뿌리겠다'는 악풀이 달렸다. 아무도 모르는 동네로 가서 문 밖에도 못 나갔다. 아이들도 해만 지면 밖에 못 나가게 했다"고 털어놨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