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정선 기자] SM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의 시즌 2가 오는 31일 시작된다.

스테이션 시즌2의 포문을 여는 첫 번째 주인공은 최근 히트곡 ‘루키’(Rookie)로 롱런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걸그룹 레드벨벳이다. 오는 31일 낮 12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신곡 ‘우드 유’(Would U)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23일 밤 12시에는 각종 채널을 통해 스테이션 시즌2를 예고하는 스페셜 영상이 공개되는 만큼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또한 스테이션 시즌2는 SM 아티스트들을 비롯해 외부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 브랜드, 방송 등과 완성도 높은 컬래버레이션을 펼쳐 화제를 모았던 시즌1에 이어 매주 금요일마다 새로운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 국내를 넘어 전세계로 규모를 확장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 SM The Ballad(에스엠 더 발라드), SM The Performance(에스엠 더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별 프로젝트, SM Summer Vacation(에스엠 서머 베케이션), SM Winter Garden(에스엠 윈터 가든) 등 여름 및 겨울 시즌에 맞춰 선보이는 프로젝트도 진행된다. 스테이션과 연계된 다양한 콘텐츠도 선보인다.

게다가 현역 작곡가 및 프로듀서, 인디밴드, 아마추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 OPEN STATION(오픈 스테이션)도 신설한다. 우수한 작품은 스테이션 음원으로 발매되는 기회가 제공되는 만큼 더욱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한편 SM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은 작년 2월부터 1년 동안 매주 다채로운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총 52곡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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