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가수 차오루, 예린, 키썸이 함께한 봄 캐럴 '왜 또 봄이야'의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피에스타 차오루의 소속사 페이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0시 공식 SNS 등을 통해 여자친구 예린, 키썸과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싱글 '왜 또 봄이야'의 뮤직비디오 촬영 메이킹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는 '왜 또 봄이야'의 봄 기운 가득한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해 마치 프로젝트 걸그룹을 결성한 듯 똘똘 뭉친 '대세 아이콘' 세 명의 만남과 작업 후기, 에피소드 등이 가감없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컬래버레이션 작업에 도전하게 된 차오루는 특유의 밝고 쾌활한 '해피 에너지'를 발산하며 프로답게 촬영 전반을 이끌고 있다. 차오루는 예린과 키썸의 촬영과 모니터를 섬세하게 챙기며 맏언니다운 의젓한 면모를 드러낸다.

예린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벚꽃색 아이템으로 무장한 '분홍공주'로 변신, 특유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매력으로 '왜 또 봄이야'의 상큼발랄한 매력을 더했다. 힙합계 대세 키썸 역시 털털하면서도 예능감 넘치는 4차원 애드리브와 행동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중간중간 휴식을 취하거나 자신의 촬영분을 기다리는 등 생생한 촬영장 뒷이야기 역시 숨김없이 소개된다.

영상 마무리 차오루, 예린, 키썸은 카메라를 향해 귀여운 손가락 하트와 함께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훈훈한 인삿말을 남기면서 팬들에게 신곡 '왜 또 봄이야'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당부키도 한다.

지난 16일 공개된 차오루, 예린, 키썸의 컬래버레이션 싱글 '왜 또 봄이야'는 외로운 솔로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현실감 넘치는 가사가 포인트인 솔로한정 취향저격 봄 캐럴이다.
cultur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