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라디오스타’ 광희가 비로소 완전한 예능인으로 거듭났다.

광희는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가수 활동 중단 선언과 함께 프로필을 정정한 사연을 밝혔다.

MC 김구라는 광희에게 한 프로그램에서 “노래를 너무 못했다”고 독설을 퍼부었다. 이에 광희는 “그래서 프로필에서 가수를 뺐다”라고 밝혔다.

이어 광희는 “이제 노래 안 할 거다”라며 “예능인이라고는 왜 안 했냐면, 못 웃긴다고 할까 봐. 그래서 방송인이라고 적었다”고 전했다.

한편 광희는 지난 13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했다. 광희는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광희는 육군 군악병으로 복무한다.

cultur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