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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미, 인생 밑바닥서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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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법원으로부터 강제 출국 통보를 받아 한국을 떠났던 에이미가 한시적으로 한국 땅을 밟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에이미의 뜻밖의 소식에 국내 네티즌은 그의 과거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에이미는 과거 한 방송에서 "정말 바닥이라면 바닥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인생 경험한 것 중에 정말 바닥까지 내려와 봤다"라며 "지금은 다 따가운 시선일 수도 있겠지만 좋은 사람, 행복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다시 찾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에이미는 "끝까지 응원해주시는 분들한테도 너무 감사하고 그만큼 절대 실망하게 하지 않겠다. 미안하고 감사하다"라고 덧붙이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 다른 방송에서 에이미는 인터뷰 도중 항소에서 패소했다는 연락을 받고 “1년 반 동안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자식된 도리를 하지 못해서”라며 눈물을 흘렸다. 에이미는 “좋은 모습 보여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미는 올해 말 남동생 결혼식 참석을 위해 한시적으로 한국행이 허용될 것으로 보인다. 친인척 경조사에 대한 법무부 재량의 허용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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