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전현아의 남편 김진만이 아내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았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는 김진만 전현아 부부가 출연해 용돈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김진만은 “저는 카드를 가지고 다닌다”며 “친구들끼리 밥을 먹고 회비를 걷어야 하는데 현금이 없다”고 하소연했다.

그러면서도 김진만은 “아내 전현아에게는 ‘친구들에게 밥을 쐈다’고 하고 카드로 밥값을 계산한다. 이후 친구들에게 회비를 현금으로 받는다”고 털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전현아는 지난 1994년 SBS 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으로 대중을 만나고 있다. 특히 그는 배우 전무송의 딸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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