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용기 낸 ‘홍상수♡김민희’, 여론 차갑다
이미지중앙

홍상수 김민희가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고 연인 관계임을 인정했다. (사진=OSEN)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진심을 다 한 사랑입니다” 홍상수-김민희의 용기 있는 고백에도 여론은 차갑다.

홍상수-김민희는 불륜설 9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고 서로에 대한 마음이 ‘진실한 사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13일 열린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 모습을 드러내고 두 사람의 관계를 인정했다. 애초 언론시사회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을 깬 행보다.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두 사람의 용기 낸 고백에 여론은 차갑게 등을 돌렸다. 인터넷상에는 “sukc**** 관심도 없고 그냥 쳐 박혀 살아도 시원찮을 판에 영화 홍보때문에 악어눈물 짓는구나” “geek**** 때론 침묵이 더 나을 때 아닌가 싶네요. 굳이 이해를 구하고 싶다면 두 사람의 앞으로 잘사는 모습과 긴 시간이 말해주겠죠. 상처받는 가족 분들을 위해 이런 씬은 피해주세요” “akss**** 진짜 멘탈 갑이다. 유부남과 바람 난 걸 공개석상에 보란 듯이 인정하는 시대가 씁쓸하네. 아직 이혼 정리도 안한 쓰레기 인간 홍상수....간통녀 김민희...인간의 도리는 개나 줘버린 욕정의 짐승들” “love**** 홍상수는 가족에 대한 기본적인 배려와 미안함이 전혀 없군요 저런 모습이 줄 상처에 대해 전혀 생각하지 않는군요 참 저런 사람과 긴 시간 자식 키우며 산 부인 심정이 어떨까요” “momo**** 내눈엔 연기와 현실을 구분 못하는 불륜남녀일뿐. 아무리 뛰어난 감독과 배우라 해도 사생활 때문에 몰입 할 수 없음. 최고의 자리에서 스스로 모든 것을 버린 어리석은 여배우. 그리고 감독님. 나이를 한살이라도 더 드셨으면 이러시면 안 되는 거 아닌가요?”라고 맹 비난했다.

실제 홍상수는 현재 아내와 이혼 소송 중이다. 두 사람이 궁합을 맞춘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오는 23일 개봉한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