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박지성이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 사진=배성재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축구선수 박지성이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밀라노의 흔한 조기축구 풍경. 박서방 vs 사네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지성은 사네티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또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는 등 친분을 과시했다.
특히 박지성은 딸 연우 양을 품에 안고 있다. 자연스러운 두 부녀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 사진에 배성재는 “연우의 난입으로 수차례 중단”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박지성은 배성재 아나운서의 주선으로 만난 김민지 아나운서와 2014년 5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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