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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자’ 티저 공개…“무슨 내용인지 1도 모르겠다”면서도 기대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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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옥자'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사진='옥자' 티저 예고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옥자’ 티저 예고편에서는 틸타 스윈튼이 언론의 주목을 받는가 하면 한국 배우 안서현이 숲 속에서 거대 돼지와 마주치는 장면이 공개돼 궁금증을 유발했다.

티저 예고편을 본 예비 관객들의 반응을 다양하다. 봉준호 감독과 넷플릭스에 거는 기대감이 높다. 그런가하면 내용을 가늠할 수 없는 티저 예고편에 대한 애매함을 토로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인터넷상에는 “심* 영화의 초반은 식용으로 옥자가 잡아먹힐지도 몰라 후반부는 그게 아니라 의료용으로 개발했다는 구조로 감. 마지막엔 은폐되었던 진실인 인간 복제, 돼지 장기 이식, 미용을 위한 피부 이식, 뇌이식, 실험 성공한 슈퍼돼지의 DNA로 인간 유전자 변형 등 소재가 비밀로 파헤쳐지고. 식용으로 훼이크를 친 이유는 그래야 개발을 계속 할 수 있기 때문. 정부는 그걸 묵인해주고” “gingerf**** 옥자는 티저를 봐도 무슨 영화일지 감도 잡히지 않는데 이래놓고 되게 말끔한 장르물이거나 하진 않겠지?” “qnwk**** 꼬끼린 줄 알았는데..암튼 예고편은 싸구려 cg티 안 났음 본편도 오그라들지않음 좋겠다” “base**** 넷플릭스가 밀어주는 거 보면 상당한 영화인 듯 싶다. 캐스팅도 그렇고” “IYIY*** 옥자 예고편 봤는데 그래도 무슨 내용인지 진짜 1도 모르겠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영화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는 강원도 산골에서 소녀 미자와 함께 행복하게 자라난다. 그러던 어느 날 옥자가 갑자기 사라지고, 옥자의 유일한 가족인 미자는 필사적으로 옥자를 찾아 나서지만 점점 예상치 못했던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영화 ‘설국열차’에서 호연을 보여준 틸다 스윈튼이 다시 한 번 출연하며 제이크 질렌할. 폴 다노, 안서현 등이 주연으로 활약한다. 6월 개봉 예정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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