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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일절 개봉 ‘눈길’, 소녀상 지킴이와 함께 특별 캠페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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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삼일절을 맞아 ‘눈길’이 특별 캠페인을 개최한다.

3월1일, 삼일절 개봉하는 영화 ‘눈길’이 삼일절을 맞이하여 더욱 대규모로 진행될 예정인 수요집회에 참석하는 ‘소녀상 지킴이’들과 함께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학생들로 구성된 ‘소녀상 지킴이’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특별히 제작된 소녀상이 그려진 깃발을 ‘소녀상 지킴이’ 학생들에게 배포, “소녀들을 기억해주세요”라는 ‘눈길’의 슬로건이자 전국민의 염원이 담긴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당일 수요집회에 참석한 학생들과 함께 오후 3시30분 CGV피카디리 극장에서 ‘눈길’을 관람하는 특별한 시사회까지 개최해, 뜻 깊은 개봉일 만큼이나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화 ‘눈길’은 일제강점기서로다른운명으로태어났지만같은비극을살아야했던‘종분’(김향기)과 ‘영애’(김새론) 두 소녀의 가슴 시린 우정을 다룬 감동 드라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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