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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주 개봉작] 싱글라이더 23아이덴티티 존윅…우선순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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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싱글라이더' '존윅' '23아이덴티티'가 22일 개봉한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2월 마지막주 극장가가 풍성하다. 한국영화 ‘싱글라이더’를 비롯해 외화 ‘23아이덴티티’ ‘존윅’ 등 기대작이 관객을 반긴다.

‘싱글라이더’는 이병헌, 공효진 주연 영화로 이병헌의 변신이 주목된다. ‘존윅’ 또한 키아누리브스의 묵직한 연기가 기대되는 작품. ‘23아이덴티티’는 23개의 인격을 가진 남자 이야기가 흥미롭다.

먼저 ‘싱글라이더’는 한 순간 모든 것을 잃은 증권회사의 지점장 강재훈(이병헌)을 따라서 이야기가 흘러간다. 안정된 직장과 반듯한 가족, 나름 성공한 인생이라 생각했다. 어느 날 부실채권 사건으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그는 가족이 있는 호주로 떠난다. 그러나 다른 삶을 준비하는 아내 수진의 모습을 보고 선뜻 다가가지 못하고 돌연 자취를 감춘다. 완벽한 가정, 사라진 남편, 아무도 몰랐던 그의 충격적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

23개의 인격을 가진 남자 케빈(제임스 맥어보이)의 이야기를 다룬 ‘23아이덴티티’는 많은 메시지를 던진다. 그는 언제 누가 등장할지 모르는 인격들 사이를 오가며 유일하게 자신을 이해하는 플레처 박사(베티 버클리)에게만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 놓는다. 어느 날 케빈은 지금까지 등장한 적 없는 24번째 인격의 지시로 3명의 소녀들을 납치하고 오래도록 계획했던 비밀스러운 일을 꾸민다. 소녀들이 그에게서 도망치려 할수록 케빈의 인격들은 점차 폭주하기 시작한다.

‘존윅’은 업계 최고의 레전드 킬러 이야기다. 존 윅은 과거를 뒤로한 채 은퇴를 선언하지만
과거 자신의 목숨을 구했던 옛 동료와 피로 맺은 암살자들의 룰에 의해 로마로 향한다. ‘국제 암살자 연합’을 탈취하려는 옛 동료의 계획으로 존 윅은 함정에 빠지게 되면서 전 세계 암살자들의 총구는 그를 향한다.

‘싱글라이더’ ‘23아이덴티티’ ‘존윅’은 22일 극장 개봉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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