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남진-윤수현, 40살 나이차 무색한 트로트 커플 "두 사람은 만남은 어떻게?"
KBS2 '아침마당'에 동반 출연
이미지중앙

트로트가수 윤수현과 남진이 '아침마당'에 동반 출엲했다. (사진=KBS 1TV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동민 기자] 가수 남진과 윤수현이 40년을 뛰어넘은 트로트 커플의 모습을 선보였다.

31일 오전 방송된 KBS2 '아침마당'에서는 트로트 가수 윤수현과 남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남진은 "우리 콘셉트는 듀엣가수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평상시 후배 가수에 관심이 많았다. 기획사에서 좋은 곡이 있다고 해서 들어보니 딱 맞더라"라고 윤수현과 듀엣을 시작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윤수현은 "너무 감사하다. 선생님과 함께 작업한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다"라며 남진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제목과 안무를 선생님이 모두 지었다. 안무도 다 코치해주셨다"라고 덧붙였다. 여기에 남진은 "안무를 하면 좋을 것 같아서 재미있게 집어넣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남진은 "중학교 때 엘비스 프레슬리 등 팝송을 많이 들었다"며 "데뷔는 트로트가 아니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개 했다. 윤수현은 "MBC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트로트 가요제에 나가 대상을 받았다. 그때부터 가수의 길을 걸었다"고 털어놨다.
issueplu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