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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리피, 소속사 후배 소나무 응원 "대박나라아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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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슬리피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장영준 기자] 언터쳐블 슬리피가 소속사 후배 소나무를 응원했다.

슬리피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박나라아아앙"이라는 문구와 함께 소나무 멤버들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소나무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방문한 슬리피와 소나무 일곱 멤버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어 선후배 간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사진 속 소나무 멤버들은 귀여운 슈트에 하트패치가 돋보이는 깜찍한 의상을 입고 있어 오는 9일 오픈될 신곡 '나 너 좋아해?'의 뮤직비디오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슬리피와 소나무의 두터운 의리는 작년부터 이어졌다. 지난해 8월 활동한 슬리피의 '내가 뭘 잘못했는데' 무대에 소나무 멤버 나현·의진이 지원사격하는가 하면 슬리피는 JTBC '걸스피릿'에 출연했던 민재의 무대에 피처링을 자처하며 끈끈한 선후배 간의 정을 인증한 바 있다.

최근 슬리피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개그우먼 이국주와 함께 단란한 신혼생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으며, 소나무는 오는 9일 히트메이커 신혁 프로듀서가 작곡한 신곡 '나 너 좋아해?'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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