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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YJ 첫 군필 멤버 탄생…김재중 "국가가 있으니 국민이 있는 것" 애국심 무장
"군이 있기 때문에 내가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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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멤버 김재중이 30일 전역했다. (사진=헤럴드POP)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동민 기자] JYJ 멤버 김재중이 군 생활을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김재중은 30일 오전 경기도 용인 55사단에서 열린 전역식에 참여하는 것을 끝으로 군 복무를 마쳤다. 김재중은 지난해 3월 31일 입대해 1년 9개월간 군악병으로 군 생활을 해왔다.

이날 전역식 이후 김재중은 기자들과 만나 군생활의 경험을 털어놨다. 특히 "군생활 중 많은 걸그룹들 덕분이 힘이 났다"며 "트와이스와 블랙핑크가 인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김재중은 JYJ 멤버들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그는 "휴가 나올 때도 멤버들과 꾸준히 봤다"며 "말년 휴가때는 멤버들이 마지막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니까 건강히 전역하라고 말해줬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김재중은 군 생활을 통해 느낀 점 또한 털어놨다. 그는 "군이 있기 때문에 내가 존재한다고 생각한다"라며 "국가가 있으니 국민이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재중은 군 전역 후 하고 싶은 일을 묻는 질문에 "가족과 친구, 팬들을 빨리 만나고 싶다"고 속내를 내비쳤다.

김재중의 이번 전역으로 JYJ에는 첫 군필자 멤버가 탄생했다. 다른 멤버인 박유천은 지난해 8월부터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며 김준수는 내년 2월 9일 군에 입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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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pl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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