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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티즌의 눈] 김새롬·이찬오 파경 소식에 "이혼이 무슨 죄냐" vs "자랑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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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새롬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방송인 김새롬과 이찬오 셰프 부부의 파경 소식에 네티즌들의 의견도 엇갈리고 있다.

김새롬의 소속사 초록뱀 E&M 측은 23일 오후 “이찬오 씨와 김새롬 씨가 그동안의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현재 협의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직업에서 오는 살므이 방식과 성격에 대한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별거 기간을 거치다가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면서 "오랜 고민 끝에 내린 선택인 만큼 왜곡되거나 무분별한 추측성 보도와 악의적 댓글은 자제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불화가 알려진 것은 지난 5월. 당시 각종 방송에 함께 출연하며 애정을 과시한 바 있어 불화설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이찬오의 외도 영상이 유포되면서 이같은 불화설은 끊임없이 확산됐다.

당시 이찬오와 김새롬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는 해명을 내놨지만 네티즌은 여전히 두 사람의 관계에 의심을 보인 바 있다. 그러다 결국 파경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네티즌들이 당시의 불화설을 언급하며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잘했다. 이혼이 죄냐 혼인신고 도장 마르지도 않았을 때 빨리 끝내는게 낫지"(dhlr****) "애가 없어서 다행이다"(june****) "진짜 이혼하는게 맞다고 보네요. 남의 집에 끼여드는거 같이 들릴수도 있지만 차라리 잘됐다고 생각합니다"(chab****)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그러나 "이혼이 죄는 아니지만 자랑도 아님"(dnls****) "급하게 결혼할 때 알아봤다"(ipwa****) "결혼은 신중했어야지 둘이 너무 난리치고 다닌다했음"(yooc****) 등 비난섞인 반응도 보이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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