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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복부비만인가?’ 한국 남녀 복부비만의 기준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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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복부비만의 기준은 남자 90cm(35.4인치), 여자 85cm(33.5인치) 이다


[헤럴드경제 법이슈=김은수 기자] 연말연시 각종 모임을 피할 수 없는 만큼 먹는 음식의 양과 마시는 술의 양을 조절하기 쉽지 않아. 이럴 때일수록 복부비만 관리에 소홀해 질 수 있다. 일년 중 한국인들의 복부비만의 기준을 훌쩍 넘기기 가장 쉬운 시기인 셈이다.

한국인 남녀 복부비만의 기준은 허리둘레 남자 90cm(35.4인치), 여자 85cm(33.5인치)이다. 자신의 복부 둘레가 이 수치 이상이라면 복부비만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복부비만 기준을 넘겼다고 해서 모든 부위에 동일한 다이어트를 적용하기는 힘들다. 윗배가 불룩 나온 이들은 평소 식사량이 많고 야식과 폭식, 술을 즐겨 마시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유형은 처음부터 무리하게 식사량을 줄이기보다 조금씩 줄여나가는 것이 뱃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무조건 굶는 단식이나 원푸드 다이어트는 피해야 한다.

유독 아랫배만 볼록 튀어나온 사람의 경우 섬유질이 풍부하며 저칼로리 음식인 야채와 과일 위주의 식단으로 장의 활동을 돕는 것이 중요하다. 배고픔이 느껴질 때마다 칼로리나 당도가 높은 간식 대신 야채와 과일, 미역과 다시마 등을 습관처럼 섭취하는 것도 좋은 다이어트 방법이다.

issuepl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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