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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만다 사이프리드 임신 소식에 “11년간 앓아온 강박증 극복하길”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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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다사이프리드 임신 소식에 팬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사진=지방시)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임신 소식에 네티즌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29일(현지시각) 美연예매체는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임신 사실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첫 아이를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고 전했다.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은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강박장애를 우려했다. 앞서 지난 10월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한 잡지와 인터뷰에서 강박장애고 11년 동안 고생했던 사실을 털어 놓은 바 있다.

당시 그녀는 “난 강박장애(우울증) 약을 처방받아 먹고 있다. 19세 때부터 11년 동안 그랬다”고 말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또 “강박장애는 건강에 대한 긴장감을 낳았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MRI도 찍었었고, 신경학자가 내게 정신과의사를 추천했다”고 극복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그래도 나이가 들수록 너무 강박적인 생각과 두려움은 많이 사라졌다. 내가 느끼는 두려움들이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며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이들에게 조언했다.

인터넷상에는 “아만다 사이프리드, 임신 기간 내내 강박장애에서 자유롭기를 바란다. 건강한 아이 출산 하길” “너무나 사랑스러운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강박장애로 고통 받았다니…사랑하는 남편과 아이가 생기니 반드시 극복하기 바란다”고 응원의 글이 이어졌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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