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장영준 기자] 신인가수 설하윤이 쥬스TV에서 통통 튀는 매력을 드러냈다.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조성모 편' 불멸의 연습생 S양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설하윤이 지난 20일 오후 6시 쥬스TV를 통해 '신고할꺼야' 세로 영상을 공개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출연 당시 수려하고 뛰어난 외모와 더불어 무게감 있는 가창력을 보여줬던 설하윤은 공개된 영상 속에서도 통통 튀는 멜로디와 임팩트있는 안무를 보여주며 매력을 뽐내고 있다.

박현빈의 '곤드레 만드레'를 작곡한 히트 작곡가 이승한의 작품인 '신고할꺼야'는 신나는 비트의 세미트로트로 노래 제목인 '신고할꺼야'가 가사에 반복돼 누구나 한번 들으면 쉽게 따라부를 수 있는 대중적인 곡이다.

특히 경쾌한 사운드의 일렉 기타와 국민 코러스 '김현아'의 화려한 코러스가 힘을 보태고 있으며 가볍지 않은 설하윤의 보컬이 한층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대중적이면서도 설하윤에게 딱 맞는 옷을 만들기 위해 작곡가 이승한과 작사가 임경민이 의기투합해 곡을 완성했다.

12년 동안의 연습생 생활 기간을 끝내고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설하윤의 '신고할꺼야' 세로 영상은 지난 20일 쥬스TV 공식 SNS와 국내 유수의 동영상 플랫폼 카카오 TV, 판도라 TV 등을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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