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하윤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문화팀] ‘아침마당’에 출연한 트로트가수 설하윤의 데뷔 일화가 관심이다.
설하윤은 최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걸그룹 데뷔를 위해 준비해 온 시간이 무려 12년이라며 과거 연습생 생활 때의 일을 언급했다.
설하윤은 “정식으로 들어간 건 아니지만 몬스타엑스의 수호와 친분이 있어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갈 뻔 했던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FNC엔터테인먼트의 신인개발팀에 아는 분이 계셔서 거기와 계약할 뻔 한 적도 있었다. 그때 FNC가 AOA를 준비 중이었는데 들어갔으면 AOA로 데뷔했을지도 모르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설하윤은 16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 트로트가수가 되기로 결심한 이유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