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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순실-정유라, 일주일 지나도 회자 ‘패러디’ 신드롬…“내용 다시 봐도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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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처

[헤럴드경제 문화팀] ‘국정농단’ 주역 최순실씨와 그의 딸 정유라 패러디물이 다시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들 모녀에 대한 패러디는 최근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8’의 인기 코너 ‘이웃 2016 vs 1980’에서 등장했다.

방송에서 배우 김민교는 최순실로 분장해 등장했다. 흰 셔츠와 머리에 쓴 선글라스가 누가 봐도 ‘최순실’씨를 패러디한 모습이었다. 특히 상대역 정상훈이 “독일에 계신다더니 언제 귀국하셨데요”라는 대사까지 주고 받았다.

‘그리스 로마 신화’ 코너에는 최순실씨 딸 정유라를 연상케 하는 장면이 나왔다. 유세윤이 켄타우로스(반인반마)로 등장하면서 상체를 승마선수 복장으로 나온 것이다.

유세윤은 “엄마 신발 한 짝 찾으러 왔다”며 계속 ‘프라다’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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