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 개그맨 서경석이 9일 부친상을 당했다.

서경석의 부친 서정식 씨는 이날 오전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1일 오전 7시 30분이다.

서경석은 현재 가족들과 함께 장례를 준비 중이며, 출연 중인 MBC 라디오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는 사전 녹음을 진행하기도 했다.

서경석은 지난해 OtvN '어쩌다 어른'에 출연해 어려웠던 가정환경과 아버지에 대한 추억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현재 각종 게시판과 관련 기사에는 그의 부친상 소식을 안타까워하며 애도를 표하는 팬들의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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