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박진희 기자] 2016년 겨울, 앙코르 공연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의 캐스팅이 전격 공개되었다.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는 지난 3일 앵콜 공연의 개막이 발표된 이후, 캐스트에 대한 수많은 궁금증이 유발되어 공연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다시 한 번 증명하였다.

‘2016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에는,토마스역(役)에 2015년 출연진 고영빈, 강필석, 조성윤, 새롭게 합류한 김다현이 출연한다. 앨빈역(役)에는 2015년 출연진 김종구, 홍우진과 원년 멤버인 이창용이 캐스팅되어 매력적인 7명의 배우가 펼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줄 것이다.

이번 캐스팅에는 최고의 원년배우와 새로운 에너지를 선사할 새로운 캐스팅으로 2015년 백암아트홀 공연 당시의 출연진과 뛰어난 외모의 실력파 배우 김다현 그리고 5년 만에 앨빈으로 돌아온 이창용이 전격 합류했다.

새롭게 합류한 김다현은 뮤지컬 ‘페스트’이후 차기작으로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에 출연을 결정해 오랜만에 소극장에서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이창용은 관객들의 심금을 울리는 감성적인 보이스로 원년 멤버로써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계획이다.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는 베스트 셀러 작가인 토마스가 그의 소중한 친구인 앨빈과 함께 과거의 현재를 오가며 친구의 송덕문을 완성시키는 이야기로 구성이 된다.하고 있는 순수했던 시절과 세월의 흐름 속에서 변해가는 모습을 담아낸 스토리다.

오는 12월 6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백암아트홀에서 개막해 2017년 2월 5일까지 공연되며, 오는 11일 티켓 오픈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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