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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홍만, 日드라마 ‘괴물군’ 재조명… 대사는 단 한 마디 네티즌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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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드라마 '괴물군' 캡처

[헤럴드경제 문화팀] 중국에서 열린 입식타격 대회에 출전했지만 졸전 끝에 패한 최홍만이 과거 일본 드라마에 ‘괴물’로 출연한 영상이 뒤늦게 화제다.

2010년 4월 17일부터 6월 10일까지 일본에서 방송된 ‘괴물군’이란 드라마에 최홍만이 출연한 바 있다. 당시 그는 극중 ‘프랑켄슈타인’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국내에서 씨름 천하장사에도 등극한 그는 이후 일본 이종격투기 단체에 데뷔해 승승장구 했다. 하지만 이후 연예계 활동에도 집중했다. 일본 드라마이기에 일본어 대사가 우선시돼야 했다.

하지만 최홍만이 연기한 캐릭터는 독일어 ‘훙어’(배고파)만 연신 내뱉었다. 그의 출연에 팬들이 안타까워 하기도 했다.

당시 국내 팬들은 “씨름 천하장사가 이게 뭐냐” “이건 좀 아니지 않나” “괴물 역이고 저런 역할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홍만이 출연했던 괴물군은 이후 ‘극장판’ 버전으로도 개봉한 바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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