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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돼먹은 영애씨15’ 이수민, 바바리 코트 속엔 속옷만?...“홧김에 입고 온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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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처)


[헤럴드경제 문화팀] ‘막돼먹은 영애씨 15’의 이수민이 당찬 직장인의 모습을 선보였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15’에서는 이수민이 코트 안에 아무것도 입지 않은 채 출근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수민은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던 도중 코트 속에 아무것도 입지 않은 것을 발견했다. 그는 "어제 남자친구랑 밤새 싸우고 홧김에 그냥 온 것 같다"말하며 라미란을 당황케 했다.

하필 화장실 밖에서 윤서현과 정지순이 이 이야기를 듣게 되면서 그들은 하루 종일 이수민의 코트 속을 궁금해 하며 음흉한 대화를 나눴고 식사를 할 때도 수민을 훔쳐봤다.

그러던 중 상사 조덕제(조덕제 분)가 갑작스럽게 단체 채팅방을 열게 됐고 “속옷도 안 입었을 수 있지” “수민씨 대박” 등의 문자가 채팅방에 올라갔다. 윤서현과 정지순이 서로에게 보내야 할 문자를 잘못 올린 것이었다. 둘은 오해라며 변명했고 이수민은 “오해 안 한다”며 쿨한 태도를 보였다.

둘은 편의점에 다녀온 뒤 별 일 없었다는 듯 이수민에게 커피를 건넸다. 그 시간 이수민은 무언가에 열중하고 있었다. 윤서현과 정지순을 고소 중이었던 것. 깜짝 놀란 윤서현과 정지순은 자신들의 결백을 주장했다. 그러나 이수민은 “당하는 사람이 성적 수치심을 느끼면 그게 성희롱”이라며 반박했다.

한편 이수민은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하극상을 일삼는 예의 없고 개념 없는 비호감 캐릭터로 열연 중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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