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 가수 김범수가 연말 콘서트로 돌아온다.

김범수는 오는 12월 24,25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12월 30,31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 '명품BACK'으로 약 1만 명의 팬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에서 김범수는 수많은 히트곡과 더불어 그동안 공연에서 부른 적 없었던 명곡 그리고 화려한 퍼포먼스와 재치 있는 입담까지 더한 무대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에 환상적인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음악감독으로 돈스파이크가 참여해 김범수의 음악적 역량을 더욱 극대화 하며 밴드, 브라스와 함께 남성미 넘치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김범수는 '명품BACK'이라는 재치 있는 콘서트 타이틀과 함께 화보 같은 포스터를 공개하기도 했다.

공연 관계자는 "김범수가 한 해 동안 받은 사랑을 돌려드린다는 의미에서 명품BACK이라는 타이틀을 정했다"며 "올해의 마지막을 멋지게 장식할 김범수의 독보적인 무대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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