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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평론가, 박해진 사태에 “‘최순실 게이트’ 논점 흐리는 것”...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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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운틴무브먼트)


[헤럴드경제 문화팀] 최순실의 측근으로 알려진 고영태와 배우 박해진이 함께 찍은 사진이 퍼지면서 논란을 일으켰다.

이러한 의혹과 관련해 박해진의 소속사 측은 이를 허위사실이라며 악성 루머에 대해 강경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논란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이에 한 대중문화평론가는 “온 나라가 ‘최순실 게이트’로 예민해진 상황에 최순실과 끈끈한 연관이 있다는 고영태에 대한 관심은 절대적이어야 할 수밖에 없다”며 “대중은 나라가 파탄 난 시점에서도 배우 한 명에 관심을 가지며 억측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고 일침했다.

이어 "‘현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인가?’를 따져 관심을 둬야 한다"며 집중해야 할 사안이 분명히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다른 곳으로 시선을 분산시키는 대중의 모습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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