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해철SNS
이와 함께 그가 평소 팬들과 함께 소통해 온 SNS에도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신해철의 SNS는 주인이 떠난 흔적을 고스란히 남기고 있다.
그의 SNS에 올라온 마지막 게시물은 2014년 10월 21일이었다. 그가 떠나기 정확하게 일주일 전이다.
게시물에는 “다요트 3주간 ㅣ차 프로그램 종료 -1”이란 글과 함께 다소 수축한 느낌의 신해철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이 남겨져 있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왜 그렇게 빨리 떠났나요” “당신의 모든 것이 요즘따라 그립다” “당신이 필요했다. 지금이 필요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2주기를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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