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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낵뉴스] 2주기 고 신해철, 2년 전 그의 SNS에 올라온 게시물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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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해철SNS

[헤럴드경제 문화팀] ‘마왕’ 신해철이 떠난 지 2년이 됐다. 팬들은 그의 2주기를 기념하기 위해 이날 오후 1시 30분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에 위치한 유토피아추모관 본관에서 2주기 추모식 'Here I stand for you'를 거행한다.

이와 함께 그가 평소 팬들과 함께 소통해 온 SNS에도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신해철의 SNS는 주인이 떠난 흔적을 고스란히 남기고 있다.

그의 SNS에 올라온 마지막 게시물은 2014년 10월 21일이었다. 그가 떠나기 정확하게 일주일 전이다.

게시물에는 “다요트 3주간 ㅣ차 프로그램 종료 -1”이란 글과 함께 다소 수축한 느낌의 신해철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이 남겨져 있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왜 그렇게 빨리 떠났나요” “당신의 모든 것이 요즘따라 그립다” “당신이 필요했다. 지금이 필요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2주기를 추모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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