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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컬 하하 “‘버저비터’, 레게 음악 추구하는 우리 의지와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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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콴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문화팀=박정선 기자] 스컬&하하가 20주년을 맞은 한국 프로농구 KBL의 2016-17시즌 공식 테마송 ‘버저 비터’(Buzzer Beater)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25일 정오 공개한다.

연예계 대표 농구마니아로서, NBA 파이널 1차전 깜짝 해설을 맡았던 것은 물론 김승현 전 선수와 함께 농구 아카메이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29일 첫 방송될 국내 최초 농구 서바이벌 프로그램까지 진행하고 있는 자타공인 농구마니아 하하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바쁜 스케줄을 쪼개 적극적으로 프로젝트에 임하며 농구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하하는 “버저비터는 경기의 종료 버져 소리가 울림과 동시에 선수가 날린 슛을 뜻하는데 마지막 순간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경기에 임했을 때 던질 수 있는 슛이다.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레게 음악을 열심히 하겠다는 스컬&하하의 의지와 많이 닮았다. 이번 시즌도 훌륭한 선수분들이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서 뛰실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과 또한 경기장을 찾은 많은 분들이 재밌게 농구를 즐기셨으면 좋겠고 또한 스컬&하하의 음악도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기고 응원해 주시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스컬&하하의 ‘버저 비터’는 몇 년 전부터 ‘Major Lazer’를 필두로 전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EDM 과 레게가 결합된 강렬한 사운드를 선보인다. 이는 한국 농구에 색다른 바이브를 대입해보고 싶은 마음을 담아 과감한 선택을 한 것이다.

앨범의 프로듀서와 피쳐링은 스컬&하하와 함께 레게 '댄스 홀' 뮤지션의 길을 걷고 있는 엠타이슨과 프로듀서 DMNT 가 환상의 호흡을 보이며 완성하였으며 믹스에 고현정 엔지니어, 마스터링에 전훈 엔지니어, 재킷 디자인에 그래픽 아티스트 JayFlow 등 국내 최정상의 스텝진들이 참여하여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국 농구 출범 20주년을 맞아 특별히 이번 스컬&하하의 뮤직비디오는 블록버스터 급 캐스팅으로 완성이 됐다. 가창을 맡은 스컬&하하와 엠타이슨은 물론 문경은 감독, 이상민 김승현 이동준 이승준 전태풍 양동근 강병현 김선형 등 농구스타들 및 레전드들이 흔쾌히 출연에 응해 한국 농구와 스컬&하하에 힘을 더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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