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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가 뭐길래’ 최민수, 父최무룡 생전 목소리에 오열..“슬퍼서 운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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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처)


[헤럴드경제 문화팀] 배우 최민수가 아버지이자 배우인 고(故) 최무룡을 추억하며 오열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최민수 강주은 부부가 캐나다 여정의 마지막 날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민수와 강주은은 하루를 마무리하기 위해 가족들과 거실에 모여앉아 ‘엄마가 뭐길래’를 함께 시청했다. 이들이 시청한 방송분은 지난달 15일 방송이었다. 당시 최민수는 가족들과 돌아가진 아버지 최무룡의 묘를 찾아갔다.

최민수는 최무룡의 생전 목소리를 듣고 오열했다. 고 최무룡은 “나 같은 전철은 밟지 말라. 내가 저지른 실수에 대해서는 절대로 되풀이하지 말아다오”라고 말했다.

이후 최민수는 “슬퍼서 운 게 아니다. 옆에 계신 부모님이나 주은이, 아들 유성이, 내 식구들에게 고마웠다”며 “내가 꼭 무엇을 안 해도 내 옆에 있어주는 사람들이라 그랬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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