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 그룹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가 섹시한 시구로 응원한 엘지트윈스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17일 오후 경리는 넥센과 엘지 경기에 앞서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했다. 시구에 앞서 자신의 인스타드램에 “#LG트윈스 #경리 시구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시구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경리는 LG트윈스 유니폼과 글러브를 착용하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긴 다리를 도드라지게 하는 핫팬츠 유니폼은 경리의 몸매를 부각시키며 프로야구 팬들을 사로 잡았다.

특히 경리의 늘씬한 각선미와 도발적인 눈빛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날 엘지트윈스는 5대 4로 넥센을 꺾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플레이오프에서 NC다이노스를 맞이하는 엘지트윈스는 오는 21일 금요일 마산에서 플레이오프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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