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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유 있는 팀 버튼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 1위 ‘신드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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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김재범 기자] 팀 버튼 4년 만의 미스터리 판타지 연출작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수입/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이 압도적인 좌석점유율과 연이은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한 가운데 쟁쟁한 개봉 신작들을 제치고 예매율 1위까지 거머쥐었다.

영화는 할아버지 죽음의 단서를 쫓던 중 시간의 문을 통과한 제이크가 미스 페레그린과 그녀의 보호 아래 무한 반복되는 하루를 사는 특별한 능력의 아이들을 만나며 놀라운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판타지다.

개봉 2주차 국내외 쟁쟁한 신작들의 개봉에도 불구하고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킨 것은 물론 24.4%의 압도적인 예매율로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속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6일 오전 8시 기준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 관객 수는 125만 4039명을 기록해 15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영화는 개봉 6일 만에 1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팀 버튼의 독특한 상상력과 따뜻한 메시지에 뜨거운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전세대 관객을 사로잡았다. 개봉 첫 주 국내 박스오피스뿐만 아니라 전 세계 흥행 수익 1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 박스오피스를 점령해 화제를 모았다.

개봉과 동시에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어바웃 타임’ 오프닝 스코어를 넘어서는 것은 물론, 팀 버튼 감독의 최고 흥행작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10일)와 입소문 열풍에 힘입어 흥행을 이어간 ‘킹스맨’(8일), ‘메이즈 러너’(8일), ‘어바웃 타임’(9일)보다 빠른 속도로 100만 관객을 돌파한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이다. 거친 남성 누아르 ‘아수라’를 제치고 폭발적 흥행 위력을 보여주며 남성 천하 극장가 판도를 뒤집고 있다.

동시 개봉한 59개국 중 전 세계 흥행 1위에 등극하며 개봉 6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한 것은 물론, 팀 버튼 영화사상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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